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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필자와 필자의 아티클을 소개합니다.

신동엽

신동엽 연세대학교

- (현)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 서울 스프링실내악축제 공동 대표

#신동엽 필자의 아티클

경영일반 스페셜리포트
수익성만으로 생존하기 힘든 시대 기업의 핵심사업에서 정당성 확보하라 경제민주화 화두의 두 가지 불확실성 이번 대선에서 각축을 벌였던 박근혜 당선인과 문재인, 안철수 전 후보의 경제정책은 명확한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다. 세 후보 모두 경제민주화, 양극화 해소, 상생, 동반성장 등 1960년대 경제개발과 더 ... 122호 (2013년 2월 Issue 1)
리더십
21세기형 비전에 절차정당성을 장착하라 다른 사람의 실패에서 배워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선 유권자가 보수와 진보, 기존 세대와 신세대로 나뉘었다. 선거 과정은 유례가 없을 정도로 치열했다. 박근혜 후보는 75%가 넘는 높은 투표율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어 향 ... 121호 (2013년 1월 Issue 2)
인사/조직 스페셜리포트
비효율적이고 느슨한 공간, 코코넛 위기 버퍼가 된다 전혀 예측 못했는데 갑자기 발생해서 걷잡을 수 없이 전개, 확산되는 ‘코코넛위기’에 대한 관심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대표되는 코코넛위기는 미리 예측할 수 없다는 ... 116호 (2012년 11월 Issue 1)
경영일반
2012년 재계 신년사 분석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가 밝았다. 기업의 리더들은 신년사를 통해 저마다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화두로 제시하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밝혔다. DBR은 주요 그룹 대표들의 신년사 내용을 요약하고 전략, 조직, 재무/회계, 마케팅, 커뮤니케이 ... 97호 (2012년 1월 Issue 2)
경영전략
종합주의 vs 전문주의, 대결을 주목하라 SKT의 하이닉스반도체 인수는 우리나라 이동통신시장이 시장 포화 상태이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도로 인해 수익의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다는 측면과 반도체산업 자체가 매력적이라는 점에서는 합리적인 전략으로 ... 95호 (2011년 12월 Issue 2)
경영전략
정당성과 효율성의 패러독스 넘어서라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 friendly)’를 외치며 출범한 현 정부가 상생, 동반성장, 초과이익 공유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공존 생태계 조성, 이익추구에 대한 다양한 규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 등 ... 93호 (2011년 11월 Issue 2)
경영전략
Catch Me If You Can 전략: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바꾼 비결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꾼 CEO 얼마 전 타계한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당대 최고의 CEO라는 평가를 받았다. 필자는 단순히 당대 최고의 CEO라는 수식어로는 부족하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쳐왔다. 잡스가 헨리 포드와 더불어 19세기 후반 본격적으로 시작 ... 91호 (2011년 10월 Issue 2)
경영일반 스페셜리포트
경쟁? 일희일비 말고 큰 틀을 통찰하라 그동안 경쟁현상을 가장 자주 다뤄온 학문 분야는 경제학과 경영학의 전략경영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경쟁전략의 대가 포터(M. Porter) 교수도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전략경영을 강의하고 있다. 경제학과 ... 88호 (2011년 9월 Issue 1)
경영전략
관료주의는가라! 21세기형 스태프는 혁신 브레인 19세기 후반 현대적 산업 조직이 등장한 이후 경영학계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논란이 있다. 스태프(staff) 조직과 라인(line) 조직의 역할 분담 문제다. 교과서적 구분에 따르면 라인(line) 조직은 해당 조직의 핵심 과업 수행과 ... 84호 (2011년 7월 Issue 1)
리더십
맥시멈 열망 수준: 21C 리더의 필수 요건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에 ‘항상 바보스러워야 한다! 항상 배고파야 한다!(Stay Foolish! Stay Hungry!)’라는 대목이 나온다. ‘바보스러워야 한다’는 부분은 21세기 초경쟁 환경의 규칙인 창조적 혁신경쟁에서 ... 81호 (2011년 5월 Issue 2)
경영일반
일본은 왜 실패했나: 조직 민첩성, 21세기 초경쟁 환경의 필수 생존 요건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한 최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대응을 보면 일본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일본이 맞나 싶을 때가 있다. TPS, 카이젠, 간소 생산, 유연 생산 등을 만들어내며 세계 최고의 선진 조직 경영 역량을 지녔다고 ... 79호 (2011년 4월 Issue 2)
경영일반
‘몰입의 상승’이 패배를 부른다 기업이 많은 정보를 가지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여 신사업에 진출했을지라도,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증거가 나올 수 있다. 그런데 그 선택을 수정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사업에 더 많은 돈을 쏟아 붓는 사례가 허다하다. 합리적인 전문가로 구 ... 1호 (2008년 1월)
경영일반
장기 혁신보다 단기 효율 택하는 ‘근시안적 학습’ 덫에 빠지지 말라 21세기 초경쟁 환경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상품들을 끊임없이 경쟁자보다 먼저 만들어 내는 게 중요하다. 20세기적인 효율성 지상주의는 창조적 혁신의 발목을 잡는 덫이 된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상품이나 사업, 경쟁 우위를 만들어내려는 시 ... 2호 (2008년 2월 Issue 1)
경영일반
핵심역량을 강화하면 ‘문어발식 다각화’도 더 잘한다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핵심 역량 사업 분야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발언은 핵심 역량을 완전히 잘못 이해한 것이다. 핵심 역량을 강화하면 오히려 ‘문어발식 다각화’를 더 잘하게 된다. ... 1호 (2008년 1월)
경영일반
창조적 혁신, 강한 네트워크가 아닌 약한 네트워크에 있다 많은 사람들은 서로 긴밀하고 끈끈한 관계가 그렇지 못한 관계보다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네트워크 이론의 거장인 마크 그라노베터 교수는 일반적 상식과는 정반대로 간헐적으로 접촉하는 ‘약한 네트워크’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 1호 (2008년 1월)
경영일반
‘절대적 진화’가 아닌 ‘상대적 진화’를 해야 한다 진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도 발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주위를 둘러봐야 한다. 진화와 발전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앞으로 나아갔더라도 환경이나 경쟁자가 자신보다 더 많이 나아갔다면 자신은 오히려 후퇴했다고 봐야한다. 이 ... 1호 (2008년 1월)
경영일반
때론 계획 없는 행동이 창조 혁신을 낳는다 과거에 계획 없는 행동은 비합리적인 주먹구구식 경영이라고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창조 혁신을 추구할 때에는 오히려 계획보다 행동이 앞서는 방식이 훨씬 더 합리적일 수 있다. 21세기 창조경영의 시대에는 효율성을 기반으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 ... 1호 (2008년 1월)
경영일반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조직을 마비시킨다 조직의 리더가 부지런하고 꼼꼼하며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히 관여한다면, 그는 훌륭한 리더일까? 20세기 산업사회에서 이에 대한 대답은 “그렇다”였다. 이런 솔선수범형 리더십은 환경변화가 느리고, 기존 경쟁우위의 철저한 실 ... 1호 (2008년 1월)
경영일반
‘유능한 냉혈한’보다 ‘마음 따뜻한 바보’가 되자 능력은 출중하나 인간성이 엉망인 사람과, 반대로 능력은 떨어지는데 훌륭한 감수성과 인품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 중 누구를 고용하겠는가? 이런 의사결정은 조직의 본질을 과업으로 보느냐, 사람의 조합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전자의 관점은 ... 2호 (2008년 2월 Issue 1)
경영일반
치명적 위기는 강점(Strength)으로부터 온다 기업의 학습행동은 ‘탐색’과 ‘활용’으로 나뉘는데, 양자의 원리는 전혀 달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 이 때 대부분의 조직은 수익을 단기간에 실현할 수 있는 기존역량을 활용한다. 기존역량을 반복 ... 1호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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