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 임상연구
“위 크기 줄이는 비만대사수술, 체중 30% 이상 감량 효과”
‘운동도 해 보고, 약도 먹어 봤는데 왜 체중은 그대로일까?’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가 속속 출시되고 있지만 이들 주사제의 경우 체중감량을 유지하기 위해선 지속해서 투여해야 한다. 약값이 만만치 않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체중감량 목표를 달성한 뒤엔 치료 중단율도 높다. 반면 위를 절제해 위의 크기를 줄이는 비만대사수술은 지속해서 내 몸이 스스로 체중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준다. 몸의 대사를 개선해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도 줄일 수 있어 고도비만 환자에겐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건강보험도 적용된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