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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 시대의 인재 경영

‘나와 새 조직을 잘 알라’-영리한 이직의 첫 걸음

최효진 | 2호 (2008년 2월 Issue 1)
신중하게 고민해서 이직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의 82%는 이직을 후회한다고 한다. 다니던 회사를 떠나는 이유와 앞으로 다닐 회사를 선택하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괴리를 좁히기 위해 조직이 원하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둘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따져봐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조직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업무 내용이나 보상, 복리후생뿐 아니라 자신이 이직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새로운 조직이 그러한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리더의 가치관이나 스타일도 고려해야 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본인의 스타일 및 역량과의 적합성을 잘 따져 봐야 한다.
 
Vol.68 p.126 [나에게 맞는 조직, 우리 조직에 맞는 인재는?] ·최효진 HR코리아 대표, 황소영 HR코리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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