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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리더십

시장이 좁으면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
빅데이터 디지타이징 비즈니스의 마술

김진호,최용주 | 256호 (2018년 9월 Issue 1)
Article at a Glance
디지타이징 비즈니스 유형에는 현존 시장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시장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유형이 있다. 데이터 수집/판매 비즈니스인 ‘유형 5’, 데이터/수집 컨설팅 비즈니스인 ‘유형 6’, 플랫폼 구축/인공지능 비즈니스인 ‘유형 7’이 그것이다. 물론 이러한 유형 구분 역시 편의상 이뤄지는 것일 뿐이고 실제로 각 유형은 상호배타적이지 않으며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유형 5’에서 ‘유형 6’으로, 그리고 ‘유형 7’로 진화해 가는 게 일반적이다. ‘유형 5’에 속하는 아이웨어랩, 액시엄 등은 데이터 자체를 자산으로 삼아 필요한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페어캐스트나 푸드지니어스 등은 데이터를 모은 뒤에 분석까지 해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유형 6’ 비즈니스다. 마지막으로 에어비앤비나 집닥 등은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그 자체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유형 7’이다.

편집자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빅데이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리더십 자체도 혁명적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가인 김진호 교수와 영업 혁신 전문가 최용주 교수가 ‘빅데이터 리더십’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 해법을 제시합니다.


지금까지는 디지타이징 비즈니스의 유형으로 자신의 현재 비즈니스에서 혁신하는 것, 구체적으로는 생산성 향상이나 이상 탐지, 예측과 최적화,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영역 내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유형을 구분해 설명했다. 이번 글에서는 현재 시장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시장 혹은 비즈니스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벤처기업을 시작하는 사례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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