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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Case Study: K-떡볶이 ‘두끼’의 해외 진출 전략

“현지 입맛에 따라 재료를 다양하게”
즉석떡볶이를 ‘고급 한식’으로 브랜딩

Article at a Glance

두끼는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공략해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재료와 소스를 넣어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무한리필 뷔페 콘셉트로 창업했다. 2015년에 오픈한 중국 상하이 1호점에서 실패를 경험한 두끼는 같은 중화권인 대만으로 시장을 옮겨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 8개국 150개 지점으로 확장하며 K-떡볶이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두끼의 성공 비결은 다음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1. 현지 입맛에 맞는 식재료 다양화
2. 고급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브랜딩
3.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현지 파트너에 전권 부여



주방장이 없는 식당이 있다. 바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다. 매장에는 주방장 대신 각종 소스와 떡, 채소, 사리 등이 담긴 셀프바가 준비돼 있다. 손님들은 소스와 재료를 담아 테이블로 가져와 직접 조리해 먹는다. 성인 기준 9900원만 내면 원하는 소스와 재료를 넣어 무한으로 즉석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무한리필 즉석떡볶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작한 두끼는 2014년 12월,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1호점을 오픈한 후 2년 만에 전국 93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2023년 4월 현재 국내 전체 두끼 매장 수는 238곳이다. 2019년 전 가맹점의 총매출은 2000억 원을 돌파했다. 본사 매출은 2015년 58억 원에서 2019년 288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가맹점으로부터 로열티를 받지 않고 식자재 납품만으로 창출한 수익으로, 가맹점들의 사업이 그만큼 흥행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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