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의 팀장들은 박소연 『팀장스쿨』 저자를 만날 때마다 늘 일 잘하는 팀장이 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박 저자는 2015년 당시 몸담던 회사에서 최연소 팀장으로 발탁됐다. 그리고 팀장을 맡은 첫해, 23개 팀 중 최고 고과를 받았다. 이처럼 누가 봐도 높은 성과를 이룬 사람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그 비결이 궁금해진다. 지난 2월 저자가 국내 최대 팀장 커뮤니티 ‘팀장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팀장스쿨』 북토크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박소연 저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졸업 후 경제단체에 입사해 후진타오 주석, 조지 부시 대통령 등이 참석한 국제 행사(APEC CEO SUMMIT), 대통령 해외순방 경제사절단, 글로벌 기업 협력 산업 정책 발굴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용했다. 현재는 작가이자 ‘시간과생각’ 대표로 일하며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팀장스쿨』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