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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Twitter by 엄태욱 外

엄태욱 | 178호 (2015년 6월 Issue 1)

 

2015-05-18 B2C 기업임에도 중간 유통 업체 때문에 고객에 대해 잘 모르는 기업이 많았다. 많은 행동이 기록되고, 혜택을 위해 스스로 기록하는 디지털 데이터 세상에서 기업은 1:1로 고객을 알고 대할 수 있다. 유통업계도 이제 더미 파이프가 될 위험이 있다.

엄태욱 @taewooke to be REAL Data Programmer 미래의 나에게 쓰는 생각 조각 정리

 

 

2015-05-16 넷플릭스가 중국에 들어갈 것에 대비해서 한국의 방송국, 드라마제작회사들은 넷플릭스와 관계를 잘 만들어 둬야겠다. 만약 몇 년 뒤 넷플릭스가 중국에서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갖게 된다면 많은 한국산 콘텐츠를 원하게 될지 모른다.

 

2015-05-16 넷플릭스가 중국시장을 겨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한국 회사를 통해서 수급할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한국의 드라마, 영화제작사들에는 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는 셈.

임정욱 @estima7 Managing Director of Startup Alliance in Korea /ex Daum/Former Lycos Inc CEO/Former Journalist/Silicon Valley

 

 

2015-05-16 미국의 13세 청소년이 보는 소셜서비스 상황 틴에이저보다 더 어린 그룹, 10대 초반이 쓴 글..

Instagram: 단연 13세 또래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셜서비스 중 하나. 그런데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실제 유저 중에서 많지 않음. 그런 의미에서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1bn에 인수한 것은 정말세기의 딜인 듯

Kik: 메시징 플랫폼. 많은 사람들은 잘 안 쓰지만 13세 또래에게는 굉장히 많이 인기 있다고. 우리나라에서 카카오톡이 인기 있는 것과 유사한듯? 그런 의미에서 미국이메신저 불모시장만은 아닌듯. 적어도 틴에이저들에게는.

● 유튜브: 유튜브에서 뜨면 틴에이저들에게는 가장 확실한 셀렙이 되는 듯.

● 페이스북: “나이 먹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잘 연락 안 하던 다른 나이 먹은 사람들과 연락하기 위한 네트워크라고 그냥 정의해버림. 13세 정도 또래는 전혀 안 쓴다고 봐야 할듯. 여전히 페이스북은 10대들에겐 지못미

● 스냅챗: “15세는 돼야 쓴다는 다소 충격적인(?) 발언. 어른들은 스냅챗이 10대의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틴에이저보다 더 어린 세대들도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대목. 즉 지금 13세 정도라면 스냅챗도나이 먹은 형아 언니들이 쓰는 서비스로 인지하는 듯. 그렇다면 소셜에는 언제나 마르지 않는 기회가 있다는 증거일수도? (어린 친구들은 언제나 나이 먹은 사람들이 쓰는 서비스는 싫어하므로…)

Chang Kim @chang1 Tapas Media 대표planetchang.com

 

 

2015-05-19 알리바바 마윈, 경쟁자를 묻는 질문에 기존 IT 기업이 아니라 인터렉티브한 일상과 혁신에 익숙한 세대 Next Generation이라고 대답. 자신만의 철학이 분명한 분이란 생각.

John Park @nerdstory

Senior Vice President at SK planet and responsible for O2O service.Carpe Diem.Big fan of SK Wyverns.personal account

 

 

2015-05-20 에스토니아가 citizenship-as-a-service라는 개념으로 해외 창업자, 투자자에게 전자영주권을 제공한다. 온라인 회사 설립, 에스토니아 은행 계좌 개설, 디지털 서명으로 서류 처리, 세금(아마 법인세) 0%, 모든 업무는 온라인으로 가능.

 

2015-05-20 국가도 혁신하고. 타 국민에게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등록번호가 없거나 공인인증서가 없으면 온라인 서비스 이용조차 어려운 어느 나라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김윤상 @lifedefrager 와일드카드컨설팅대표.

 

 

2015-05-19 Successful companies breed just as many “problems” to be managed as companies that struggle. Just different kind of problems

성공한 회사들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사들만큼 많은문제들을 안고 있다. 단지 문제의 종류가 다를 뿐

Mark Suster @msuster

2x entrepreneur. Sold both companies (last to @salesforce). Now @UpfrontVClooking to invest in passionate entreprene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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