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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기업 경쟁력, 인재 경영과 열린 조직 문화에서 나온다

핵심인력이 없어야 기업이 장수할 수 있다?

김수욱 | 1호 (2008년 1월)

핵심인재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핵심인재에 대한 지나친 사랑이 오히려 기업 경영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는 아이러니에 주목해야 한다. 기업 경쟁력의 원천을 핵심인재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그 인재가 어떤 이유로 조직을 떠난다면 그 기업이 휘청거릴 수 있다. 많은 경영 전문가들이핵심 인력이 없어야 기업이 장수할 수 있다고 조언하는 것은 이 같은 맥락이다. 따라서 핵심인재 유출이나 변동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체제를 구축하는 시스템 경영을 통해 조직 전체가 힘을 내도록 해야 한다.

Vol.35 p.84 [핵심 인재보다 소중한 시스템 경영] ·김수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DBR Tip : 시스템 경영

회사업무의 일반적 단계인 계획(Plan), 실행(Do), 평가(See) 기능을 체계적으로 연계시키고, 단계별 업무를 시스템화해 실행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고효율·자율경영시스템이다. , 업무를 표준화·시스템화해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핵심 업무와 지원업무 양축의 스피드(Speed)와 질(Quality)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율경영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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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욱

    김수욱kimsoo2@snu.ac.kr

    서울대 경영대 교수

    김수욱 교수는 서울대에서 경영학 학사 및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경영대학 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한국자동차산업학회 회장, 한국 생산관리학회 차기 회장, 한국중소기업학회 및 품질경영학회 부회장, 한국 SCM 학회지 편집위원장, 국방부 군수혁신 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책조정 실무위원회 위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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