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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디터 람스의 디자인 원칙과 미래 방향

132호 (2013년 7월 Issue 1)

김남국 김남국
김남국
- (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편집장
-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정치부 IT부 국제부 증권부 기자
- 한경가치혁신연구소 선임연구원
march@donga.com
[표1] 디터 람스의 디자인 원칙과 미래 방향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과거 사람들은 절대적 아름다움을 추구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현실 속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최근에는 아름답고 기능적이며 과도하지 않고 디테일까지 완벽함을 추구해야 아름다운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미래에 이런 패러다임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다. 기능보다는 재미가, 아름다움보다는 매력이, 논리적 이해보다는 필(feel)이, 오래 지속되는 것 보다는 순간적 형식이 더 주목받을 것이다. 이런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1.5등은 할 수 있을지 모르나 1등을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