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Based on “Caffeine's Effects on Consumer Spending” (2023) by Biswas, Dipayan, Patrick Hartmann, Martin Eisend, Courtney Szocs, Brurna Jochims, Vanessa Apaolaza, Erik Hermann, Cristina M. Lo´pez, and Adilson Borges in Journal of Marketing. 87(2), pp. 149-167
무엇을, 왜 연구했나?
대한민국에는 8만 개 이상의 카페가 있고,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루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며 매달 커피에 10만 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1
이렇게 어느덧 필수재가 돼버린 커피는 여러 기업의 문화 마케팅에도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힙한 카페를 베이스로 문화 공간과 쇼핑 공간을 결합하는 방식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는 새로운 ‘힙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신용산에 카페와 편집숍을 복합한 공간을 구성했다. 이 공간은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인 래리 클락에게 영감을 받은 감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럭셔리 브랜드인 디오르(Dior)의 성수 매장은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카페 디올(Cafe´ Dior)을 통해 시각 외의 감각까지 브랜드 경험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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