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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5. 불통의 원인과 대안

직책 대신 ‘님’자만 붙이면 수평 소통?
관리 실패의 원인은 경청 않는 것

김성남,김연희 | 265호 (2019년 1월 Issue 2)
Article at a Glance
소통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정작 소통이 잘되는 조직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그 이유는 크게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나이, 학번, 입사 년도, 직급 등으로 줄을 세우는 서열문화
2. 직원들이 한두 마디 건의를 했다고 두 시간씩 설교를 하는, 잘 듣지 못하는 리더
3. 소통을 했을 때 발생하는 불이익과 피로 등 ‘소통의 비용’
4. 팀 간 소통의 장벽


CJ그룹은 지난 2000년 1월 국내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부장·과장·대리 등 직급 호칭을 없애고 ‘님’ 호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IMF 외환위기 이후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창의성과 적극성을 높이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었고 이런 변화는 다른 기업과 조직들로 빠르게 전파됐다. 하지만 호칭이나 직급 체계를 바꾸고 소통 관련 캠페인이나 근무 환경 개선 정도만으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비판도 있다.

실제로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2017년 2월 우리나라 직장인 28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79.1%가 직장 내 소통 장애를 경험하고 있으며 소통 장애를 느끼게 하는 주요 대상은 직속 상사(41.5%)로 지적됐다. 직장인들이 윗사람과 소통 장애를 느낀 이유로는 ‘상대방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 말만하거나(55.0%)’ ‘알아들은 줄 알았는데 이후에 아무것도 반영되거나 바뀌지 않아서(39.7%)’ 등이 주로 언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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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남hotdog.kevin@gmail.com

    칼럼니스트

    필자는 듀폰코리아, SK C&C 등에서 근무했고 머서, 타워스왓슨 등 글로벌 인사/조직 컨설팅사의 컨설턴트로 일했다.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과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미래조직 4.0』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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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남
  • 김연희samesamesame@empal.com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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