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호 (2018년 5월 Issue 2)
‘꼰대스러운 선배’는 조직 내부에서 도대체 어떤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을까? 조사를 통해 살펴본 결과 많은 사람은 꼰대 성향이 강한 사람의 특징으로 강한 서열성(서열(나이, 지위 등)에 의한 옳고 그름 판단 - 58.1%)과 자기 중심성(자기 생각에 대한 강한 확신 - 58.5%)을 꼽고 있었는데, 이것이 조직생활에서도 그대로 문제가 되는 특징의 1순위와 2순위로 꼽고 있었다(조직생활에서 문제가 되는 꼰대의 특징 - 1순위, 서열에 의한 옳고 그름 판단 59.7%, 2순위, 자기 생각에 대한 강한 확신 55.8%). 이외에도 조직생활에서 문제가 되는 꼰대의 특징으로 ‘조직의 성과보다는 서열 중시(48.7%, 3순위)’ ‘후배세대에게 충성 강요(43.1%, 4순위)’ ‘후배세대로부터 비판을 참지 못함(30.7%, 5순위)’을 꼽고 있었다.(그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