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호 (2013년 4월 Issue 2)
많은 CEO들이 저성장을 불가피하게 여긴다. 유기적 성장을 포기하거나 일선 부서에 떠넘기기도 한다. 하지만 경영진은 다음 네 가지 법칙을 지켜서 회사 내부의 성장 엔진에 다시 시동을 걸 수 있다.
1. 큰 그림을 그려라: 사업부서들이 합당한 곳에서 유기적 성장을 추구하고 회사 내부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라.
2. 사업 사이클의 압박을 이겨내라: 비용 절감분을 해당 사업부에 돌려줘서 단기적인 사업 사이클에 집착하지 않도록 하라.
3. 역할 고정을 피하라: 고성장 부서 혹은 저성장 부서라는 사고방식을 벗어나도록 해라.
4. 성장의 언어를 만들어라: 유기적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할 수 있도록 공유할 수 있는 언어를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