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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공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14호 (2008년 8월 Issue 1)

하정민 하정민
하정민
동아일보 디지털통합뉴스센터 차장
신성미 신성미
신성미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기자
savoring@donga.com
문권모 문권모
문권모
- (현) 동아일보 기자
- (전) LG경제연구원 미래연구팀 책임연구원
mikemoon@donga.com
사무 공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하지만 혁신적인 기업들은 제한된 공간에 최대한 여러 사람을 앉히는 데 주안점을 두던 기존의 사무실 구조에서 과감하게 벗어나고 있다. 사무 환경 개선을 기업의 성과 향상을 가져오는 매력적인 투자로 인식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이다.

선도 기업들은 △개인 공간을 최대한 보장하고 △임원과 직원 간 구분을 없애며 △갖가지 튀는 아이디어로 회의실을 꾸미고 △웬만한 고급 카페보다 우수한 카페테리아나 식당 등을 설치하고 있다.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다른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이런 사무 공간 혁명의 근본 목표이다. SK텔레콤, 네이버, 다음, 야후코리아, 인텔, HP 등 사무 공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