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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루멜트: 크럭스, 디리스킹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전략의 핵심은 회피가 아닌 ‘문제 해결’
우리만의 강점 찾아서 자원 집중하라

배미정 | 384호 (2024년 1월 Issue 1)
Article at a Glance

전략의 핵심은 문제 해결이다. 많은 기업이 미사여구로 꾸민 열정이나 재무적인 성장 목표가 전략인 양 착각한다. 하지만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내가 목표를 이루는 데 가장 방해가 되는 도전 과제, 일명 크럭스가 무엇인지를 따지고 그것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AI의 발전과 중국 리스크와 같은 불확실성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업은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명목으로 투자를 분산시키기보다 본연의 강점을 활용해 자원을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리처드 루멜트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앤더슨경영대학원 명예교수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이론가이자 경영전략 연구자로 하버드경영대학원, 인시아드 등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UC버클리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후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시장 구조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 시각에서 벗어나 기업의 고유한 자원을 강조하는 자원 기반 전략을 제시해 ‘전략의 거장’ ‘전략의 전략가’란 칭송을 받았다. 애플, IBM, GM 등 글로벌 기업과 비영리기구, 정부 기관 등에서 전략 컨설팅을 수행했다. 주요 저서로 『전략의 거장으로부터 배우는 좋은 전략 나쁜 전략』 『크럭스』 등이 있으며 크럭스는 2022년 파이낸셜타임즈 올해의 경영 도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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