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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AI, 휴머니티를 만나다

김현진 | 434호 (2026년 2월 Issue 1)

“CES 2026은 더 이상 미래를 상상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술이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을 검증하는 무대였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기술의 화려함보다 현장에서의 작동 가능성이 이번 CES의 핵심 기준이 됐다는 점에서 주요 외신과 전문가들의 진단은 대체로 일치합니다.

이 변화를 가장 압축적으로 표현한 인물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입니다. 그는 CES 개막을 하루 앞둔 기조 행사에서 “다음 시대는 기계가 현실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피지컬 AI의 시대”라며 “로봇의 챗GPT 모먼트가 도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피지컬 AI가 가능성의 단계를 넘어 산업과 일상의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임계점을 통과했음을 뜻합니다.

실제로 CES 2026 현장에서 확인된 변화는 분명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화면 속에 머물러 있던 AI는 이제 로봇, 공장 설비, 자율주행 시스템 등으로 물리적 세계에 내려와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DBR 취재진은 “올해는 기술의 방향보다 변화의 속도에 더 놀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작년까지 각 부스에서 멈춰 서 ‘전시’됐던 기술들이 올해는 실제로 움직이고 판단하며 서로 연결돼 반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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