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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Sloan Management Review

물류 창고 인간-로봇 협업 고도화하려면
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필수

베네딕트 준 마(Benedict Jun Ma),마리아 헤수스 사엔즈(Maria Jesus Saenz),정리=백상경 | 433호 (2026년 1월 Issue 2)
Article at a Glance

오늘날 물류센터와 창고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이 이뤄지는 최전선이다. 인간과 로봇을 함께 활용하면 작업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 인간과 로봇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고의 성과를 내려면 크게 네 가지 협업 형태를 검토할 수 있다. 로봇 주도형 협업, 인간 주도형 협업, 기초 수준의 인간-로봇 협업, 고도화한 인간-로봇 협업이다. 갈수록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은 고도화한 체계에서 인간과 로봇이 긴밀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돕는다. 기업은 AI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협업 체계를 선택해야 한다. 동시에 직원들이 로봇과 능숙하게 협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갖도록 지원해야 한다.


편집자주 | 이 글은 MIT 슬론매니지먼트리뷰(SMR) 2025년 가을 호에 실린 ‘AI Can Improve How Humans and Robots Work’를 번역한 것입니다.


기업이 오늘날 시장에서 요구하는 초고속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로봇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창고 자동화 역시 급속히 확산 중이다. 이런 환경에서 인간과 로봇으로 구성된 팀은 점점 더 일반화할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8년까지 창고 및 물류센터의 80%가 어떤 형태로든 로봇이나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1 . 이러한 협업이 운영 성과를 향상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했다고 보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창고 자동화의 선두 주자인 아마존은 물류센터 직원들의 끊임없는 불만과 비난에 직면해 왔다. 물류센터 직원들은 로봇의 빠른 속도에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2 . 로봇과 함께 장기간 근무하는 압박은 심각한 신체적 피로뿐만 아니라 심각한 사고와 부상으로 이어진다. 로봇 시스템 내에서 일하는 주문 처리 담당자(order pickers)와 많은 직원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협업에 대한 신뢰와 의지가 크게 약화할 수 있다. 이 경우 로봇 자체의 활용도가 낮아지고 결국 효율성과 전반적인 생산성이 저하된다.

더욱이 자동화와 로봇 기술은 상당한 자본 투자와 운영 비용을 수반한다. 그래서 인간과 로봇 자원을 최적화해 투자수익률(ROI)을 개선하는 일은 창고 관리자에게 필수 과제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과 로봇을 함께 활용하면 완전 자동화만으론 얻기 어려운 높은 효율성, 유연성,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 다만 기업은 창고 시설에서 인간과 로봇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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