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at a Glance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 사람의 리더에게 의존하는 ‘1인 리더십(I-리더십)’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주류 리더십 이론의 중심인 변혁적 리더십은 부하들의 의존성을 높이고 리더의 자아도취를 강화하는 한계를 드러낸다. 지도자의 품성을 강조하는 진정성 리더십은 자기 원칙에 집착함으로써 변화에 둔감해지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구성원과 함께 권한을 행사하는 ‘We-리더십’으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편집자주 정명호 이화여대 교수가 21세기 리더십 패러다임을 전망하는 연재를 시작합니다.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리더 한 사람의 의사결정에 의존하는 1인 리더십이 점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공유리더십’의 이론과 사례들로부터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의 지혜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
리더십 이론의 홍수‘리더십 이론 과잉’의 시대다. 리더십에 관한 책, 경험담, 교육, 코칭, 토론이 넘쳐난다. 새로운 이론과 개념도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 원칙 중심 리더십(principle-centered leadership), 레벨-5 리더십(level-5 leadership), 진정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 셀프 리더십(self-leadership),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 슈퍼 리더십(super leadership) 등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이론을 원한다. 리더십이 전부고, 리더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