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그동안 기업의 의사결정은 조직 상부의 1%가 해왔다. 1%만이 의사결정 하는 것이 받아들여진 것은 직원들과 경영진의 지식격차가 존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이예크(Hayek)의 따르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식은 ‘총체적 지식’과 ‘특정 장소와 시간에서의 지식’으로 구분되며, 두 종류의 지식이 모두 사용돼야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유용하다. 기억해야 할 점은 특정 장소나 시간에서의 지식은 임원진보다 직원들이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1%의 총체적 지식에 99%의 세부적 지식을 더해야 최적의 의사결정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Vol.12 p.38 [직원 모두가 참여, 그렇지만 매우 빨리] ·김성희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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