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발전을 위한 경영 혁신

다이셀 방식: 숙련 기술자의 노하우를 표준화

2호 (2008년 2월 Issue 1)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소비시장을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제조 현장의 활력을 저하한다. 다이셀 화학공업은 고령화 대응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일본 기업이다. 다이셀은 숙련 기술자의 암묵적 작업 노하우를 객관적인 지식으로 활용하도록 한 ‘다이셀 방식’으로 유명하다. 과거 경험을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비상 상황의 원인 분석과 대처 방법을 하나의 모니터에 동시에 표시한다. 따라서 오퍼레이터는 사고를 예방하면서 생산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최적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또 수만 개의 센서를 활용해 생산 흐름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생산 차질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Vol.49 p.64 [표준화하라, 고령화 사회가 두렵지 않다]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위원
 
DBR Tip: 다이셀 방식의 도입 단계
 
1. 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과 혁신 목표 공유, 조직 간의 문화적 차이 극복, 전문 용어 통일 등
 
2. ‘볼 수 있게 하는 활동’에 중점: 업무 흐름을 철저하게 점검, 중간 생산물의 투명화, 품질 기준 엄격화, 숙련 근로자의 암묵적 불량 판단 노하우 수치화
 
3. 작업의 표준화를 위해 불필요한 업무 제거: 숙련 근로자에 대한 철저한 인터뷰, 문제 대처 방법의 데이터베이스화, 불필요한 작업 삭감, 지적 생산 시스템의 기초 구축
 
4. 새로운 작업 방식의 시스템화: 컴퓨터 기반의 오퍼레이터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 구축 (Single Window Operation System)
 
동아비즈니스리뷰 351호 Diversity in Talent Management 2022년 08월 Issue 2 목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