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기업 경쟁력, 인재 경영과 열린 조직 문화에서 나온다
인식관리(Impression Management)를 통해 상사와의 갈등관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웨인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상사의 인식을 바꾸려 노력하는 부하직원은 업무 성과 달성에 주력한 사람보다 인사고과를 더 잘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식관리를 한 직원은 성과달성에 주력한 직원보다 업무 성과가 나빴을 때 “실력이나 태도가 나빠서가 아니라, 외부 요인 때문”이란 평가를 많이 받았다.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Vol.09 p.44 [자신의 이미지부터 확 바꿔라] ·황인경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DBR Tip : 인식관리 (Impression Management)
인식관리란 상대가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기존 이미지나 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의미한다. 즉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꾸어 가는 것으로,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는 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인식 관리는 단시간에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사람의 인식이라는 것은 단기간에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 전문가들은 적절한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면 사람의 인식을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하루 이틀의 노력으로 인식을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2∼3개월 이상의 오랜 시간을 들여 꾸준히 노력하면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진실한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상사와의 관계가 생각보다 빠르게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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