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기업 경쟁력, 인재 경영과 열린 조직 문화에서 나온다
산업사회의 성공을 경험한 이 시대 경영자들은 여전히 ‘얼리버드’만 외치면서, 근면하면 창조적이 된다고까지 생각한다. 자신이 경험했던 방식으로 성공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21세기에 가장 불쌍한 사람은 ‘근면성실하기만 한 사람’이다. 근면성실해서 되는 일은 기계가 다 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조계급(creative class)’이 주도하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직원들에게 자발적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근면’보다 ‘재미’를 강조해야 한다. 창의적 혁신의 선두에 있는 구글은 직장을 놀이터처럼 만들어 놓았다. 따라서 21세기에도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고 싶다면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즐거운 인간을 만들어라.
Vol.38 p.26 [재미와 창조는 동의어, 행복한 기업 만들라]
김정운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여가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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