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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Column

디지털 생태계, 중소기업 손잡고 키워야

이원주 | 367호 (2023년 04월 Issue 2)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전 세계가 비대면, 비접촉 시대를 경험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더욱 가속화됐다. 이 기간 동안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등에 따른 전환이 가속화된 것은 맞지만 실제 기업 내에서 일하는 방식 또는 절차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획기적으로 효율을 높였거나 비용을 절감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세계 경제 둔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고물가, 고금리, 경제 심리 부진 등의 영향으로 성장 둔화가 예상되면서 앞으로 많은 기업이 속도 저하(Stall-Out)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대비하고 개선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단순화, 내부 프로세스 재정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효율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를 중심으로 양호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각종 산업에서 기술 혁신은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이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상생 방법을 활발하게 고민하는 것은 필연적인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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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

    이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검색 서비스 담당 개발자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 디케이테크인 대표를 맡고 있다. 디케
    이테크인은 2010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다음서비스 법인 내에 초기 조직이 설립됐으며 2014년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함에 따라 카카오 계열사로 편입, 카카오 계열사의 IT 서비스 전반을 지원했다. 2015년 8월 IT 토털 서비스 전
    문 기업으로 법인 분할됐으며 사명은 다음카카오의 영문명 앞 글자를 딴 ‘디케이(DK)’와 ‘개발하는 사람(Tech와 인
    (人))’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기술을 사람 중심으로 세상과 연결하고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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