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G Report

4조 2000억 달러, 인터넷 경제가 온다

103호 (2012년 4월 Issue 2)



편집자주
이 글은 BCG(보스턴컨설팅그룹)가 2012년 3월 발간한 보고서 ‘The $4.2 Trillion Opportunity: The Internet Economy in the G-20’ 중 일부를 발췌해 번역한 것입니다.
 
1985년 최초의 도메인이 등록된 후 인터넷은 끊임없이 성장해왔다. 수차례의 경기침체를 비롯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지나면서 인터넷 활용도, 규모, 보급수준 및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제 인터넷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이상 새롭거나 특별하다고 여기지 않을 만큼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잡게 됐다.
 
2016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30억 명이 인터넷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G-20 국가의 인터넷 경제 규모는 4조2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 경제를 한 국가로 간주한다면 미국,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세계 5위의 경제대국에 버금간다. 이는 독일 경제보다 큰 규모다. 2010년 인터넷 경제는 이미 2조3000억 원 규모로 G-20 국가 전체 GDP의 4.1%에 달했다. 이는 이탈리아나 브라질의 경제 규모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변화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그 속도 역시 계속 빨라지고 있다. 인터넷의 특성, 즉 누가,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지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G-20의 개도국에서는 인터넷 사용자 수가 8억 명에 달해 G-20 선진국의 인터넷 사용자 수를 넘어섰다. 선진국 및 개도국 모두에서 인터넷 사용자의 80%가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다. 2016년이 되면 인터넷 접속자의 80%가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휴대기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그 발전 속도는 종종 간과되고 있다. 50여 년 전 고든 무어(Gordon Moore) 이후 오랜 기간 동안 기술발전은 그 처리속도, 대역폭, 데이터 저장 등에서 ‘기하급수적인 성장’으로 묘사돼 왔다. 최초의 인터넷 도메인이 등록된 해에 출시된 인텔의 80386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27만5000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하고 있었다. 오늘날 인텔의 Core i7 Sandy Bridge-E 프로세서는 그보다 약 213배 많은 22억700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치만으로는 기하급수적 성장의 규모를 가늠하기란 쉽지 않다.
 
기하급수적인 성장의 사례는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의 저서 <정신적 기계의 시대(The Age of Spiritual Machines)>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고대 우화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 이야기에서 한 부자 지주는 그의 소작농에게 체스판 1칸당 쌀 1톨을 보상으로 주고 그 다음 63칸에 대해 칸당 2배의 보상을 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지주는 이 약속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32번째 칸에 이르자 지주가 지불해야 할 쌀은 10만㎏에 달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지불할 여력이 있었다. 체스가 후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전개된다. 10만㎏이 순식간에 40만㎏, 또 160만㎏으로 계속 늘어났다. 64번째가 되자 지주는 4610억t(metric tons)을 지불해야 할 상황이 됐다. 이는 체스 전반전에 비해 40억 배가량 많을 뿐만 아니라 2010년 전 세계 쌀 생산량의 1000배에 달한다.
 
인터넷 경제는 이제 체스의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인터넷 영향력의 규모와 수준은 어떤 기업이나 산업, 혹은 국가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여타 기술현상의 규모나 속도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은 무수한 기회를 창출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신속하게 열정적으로 기회를 포착해왔다. 기업들, 특히 대부분 국가에서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중소기업들은 인터넷 활용에 있어 큰 격차를 보여왔으나 현재 더 많은 수의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온라인 경제에 뛰어들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일부는 인터넷 경제에 대해 오해하기도 하고 정책 입안가나 규제 당국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기도 하다. 급격한 변화와 복잡한 상황 속에서 늘 그러하듯 많은 정부들은 정부의 역할을 규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편 다음 칸에서 지불해야 할 쌀의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의 경제적 영향
G-20 선진국의 인터넷 경제는 지난 5년간 전통적인 산업 성장률을 훨씬 뛰어넘는 연평균 8%의 성장을 구가하며 부와 일자리를 창출했다. GDP 기여도는 EU에서 5.7%, G-20 국가 전체로는 5.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 인터넷 경제의 성장률은 연평균 18%에 달해 개도국 대비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일부 개도국은 광대역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며 디지털 미래에 승부를 걸고 있다. 전체적으로 G-20의 인터넷 경제는 2010년에서 2016년 사이 2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같은 기간 동안 3200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적으로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사용자, 더 빠르고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이 같은 성장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숫자는 2010년 19억 명에서 2016년 30억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용 기기에 힘입은 인터넷 접속의 확대와 소셜미디어의 인기는 인터넷의 영향력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개도국에서 많은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사용할 때 전통적인 웹을 통하기보다 곧바로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에 접속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림 1)
 

인터넷 경제 활동의 국가별 수준은 대부분 각국의 인터넷 보급수준(기 보급된 인터넷 인프라에 투자된 금액), 지출(온라인 쇼핑 및 온라인 광고에 소비되는 금액), 인터넷 이용 수준(기업, 정부 소비자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정도)을 측정하는 ‘BCG e-Intensity Index’로 추적한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50개 대상국 간에 현격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본 지표의 절대값과 1인당 GDP에 따른 상대적인 성과에 따라 5개의 그룹으로 분류됐다. (그림 2)


 
2010년 전체 인터넷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는 대부분 국가에서 인터넷 GDP의 가장 주요한 동력이다. 이러한 추세는 201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특히 인프라 투자는 인터넷 경제 발전의 초기에 있는 ‘인터넷 경제 진입 희망국(aspirant)’에서 소비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영국, 한국, 일본과 같은 일부 ‘인터넷 선진국(native)’ 국가에서 인터넷의 GDP 기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인도는 각각 상품과 서비스 부문의 인터넷 기반 수출에서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는 인터넷 경제 규모의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멕시코와 한국 역시 인터넷 수출 산업을 상당히 발전시킨 국가다.
 
G-20의 ‘인터넷 개도국(player)’ 국가들 가운데 미국은 활발한 인터넷 경제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반면 독일과 프랑스는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은 2016년이 되면 인도와 EU 27개 국의 인터넷 경제가 빠르게 성장해 5위권 내로 진입하면서 상당한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소매유통 부문은 G-20 회원국 전체 GDP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많은 국가에서 온라인 소매유통의 비중이 상당하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그림 3) 이러한 추세는 영국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애덤 스미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영국은 디지털 소매상의 천국이 됐다. 높은 인터넷 보급률, 효율적인 배송 인프라, 경쟁력 있는 소매 유통 시장, 높은 신용카드 사용률에 힘입은 덕택이다.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을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는 BCG e-Intensity Index에서 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러나 국경을 초월하는 온라인 상거래 시장을 보면 여전히 다양한 장애물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EU의 발목을 잡고 있다. 유럽집행위원회는 1월에 이 같은 장애를 제거하고 단일 디지털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집행위원회는 2015년까지 전체 소매유통에서 온라인 상거래의 비중을 현재의 2배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포괄적인 인터넷의 경제적 영향력
GDP는 그 수치만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GDP만으로 보여줄 수 없는 것도 많다. 소매유통만을 대상으로 볼 때 2010년 한 해 동안 G-20 소비자들이 온라인 검색 후 오프라인 구매 (ROPO·researched online and then purchased offline)를 한 상품은 1조3000억 달러를 넘었다. 이는 전체 G-20 소비의 7.8% 해당하며 인터넷 이용자 1인당 900달러 이상을 소비한 것과 마찬가지다.
 
ROPO는 당연히 선진국에서 두드러진다. 하지만 모든 국가의 소비자들은 다른 곳에서 상품을 구매하기 전에 온라인에서 다양한 상품을 탐색한다. 중국에서는 식료품 구매에 ROPO가 많이 활용된다. 미국에서는 자동차, 인도에서는 기술제품, 브라질에서는 전자제품, 가전제품 및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온라인 상거래와 ROPO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은 규제 장벽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상점 인프라 수준도 큰 역할을 한다. 물론 인터넷 보급률, 신용카드 이용률, 온라인 결제시스템과 배송 및 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역시 ROPO에 영향을 끼친다.
 

ROPO
규모는 BCG가 조사한 모든 국가에서 온라인 소매유통 규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4) 미국에서 온라인 소매유통 규모는 2010년 2520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ROPO는 4820억 달러에 달했다. 배송 인프라가 미흡하고 온라인 거래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아직은 취약한 터키를 보자. 온라인 소매유통의 규모는 20억 달러에 머무른 반면 ROPO는 370억 달러에 달한다. 멕시코의 경우 신용카드 보급률이 낮고 온라인 결제의 보안이 취약해 온라인 상거래의 걸림돌로 작용한다. 하지만 신용카드가 없는 소비자들도 그들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에 대해 오프라인 상점인 7-Eleven에서 결제할 수 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 온라인 유통시장이 활발해 2010년 거래규모가 89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해 일본의 ROPO의 규모는 1390억 달러에 머물렀다. 이는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에 기인한다. ROPO가 인터넷 GDP 규모에 포함이 된다면 G-20 전체적으로 인터넷 경제 규모는 2.7%포인트가 증가하게 된다.
 
이동 중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좋은 거래조건을 찾고 상품과 가격을 비교해 ‘거래를 성사’하는 모바일 쇼핑은 전 세계적으로 그 인기가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가격의 하락과 이에 따른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 특히 개도국에서의 보급률 증가는 온·오프라인 쇼핑의 경계를 허물며 소매유통과 온라인 상거래에 획기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RedLaser, Google Shopper, Amazon Remembers와 같은 모바일 앱을 통해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마다 더욱 쉽게 상품을 탐색하고 가격을 비교해 구매한다. 업태를 막론하고 모든 소매상들은 향후 몇 년 내에 급격한 변화와 더욱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다. 온라인 상거래의 급격한 성장과 매출 및 순이익의 잠재적인 위협요소로 미디어 업계가 경험한 것과 유사한 변화가 소매유통업에도 무르익었다. 판매가 발생할 수 있는 곳마다 그 매출을 포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대부분의 기업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역량이 될 것이다.
 
중소기업을 위한 기회 :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기업에서부터 전무한 기업까지
오랜 기간 많은 국가 경제의 엔진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들은 민첩함과 혁신역량으로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인터넷의 힘을 놓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많은 중소기업들이 그러했고, 또한 매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요한 수단으로 웹을 변모시키는 데 일조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수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거나 인터넷을 제한적으로만 활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거대한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8개월 동안 BCG는 전 세계 주요 경제국에서 250명 미만(미국의 경우 500명 미만)을 고용한 1만5000개 이상의 중소기업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대상 기업은 4개 그룹, 즉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기업, 인터넷 활용도가 보통인 기업, 인터넷 활용도가 저조한 기업, 인터넷 활용이 전무한 기업으로 분류했다.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됐다. G-20 회원국 가운데 11개 국에서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중소기업은 지난 3년간 인터넷 활용이 저조하거나 전무한 중소기업 대비 최대 22%나 높은 매출성장률을 보였다. 영국의 경우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기업의 매출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은 기업 대비 6배나 빨리 증가했다. 미국에선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터넷을 사업에 통합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인터넷 활용이 저조한 기업 대비 온라인에서의 기업활동, 특히 검색엔진 최적화, 소셜네트워킹, 온라인 구매활동에 적극적이다. 심지어 자금조달 및 구인활동도 온라인에서 전개하기도 한다.
 
많은 선진국 및 개도국 시장에서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기업은 인터넷 활용이 저조하거나 없는 기업에 비해 국내 시장을 넘어 국내외 소비자 기반을 확보할 가능성이 두 배 정도 높다. 미국의 경우 인터넷 활용도가 보통 이상으로 높은 기업은 향후 3년간 성장률이 17%로 예상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기업들의 경우 12%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보통 이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는 중소기업들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독일의 경우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기업의 93%, 보통 수준으로 활용하는 기업의 82%가 지난 3년간 고용을 확대한 반면 인터넷 활용이 전무한 기업의 50%만이 고용을 늘렸다. 일본도 유사한 결과를 보인다. 한국에서는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94%가 고용을 확대한 반면 인터넷 활용이 전무한 기업은 60%만이 고용이 증가했다.
 
중소기업이 온라인 활동에 더욱 광범위하게 또는 깊이 관여하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은 크게 다섯 가지, 즉 △필수 기술에 대한 접근성 미비 △역량 부족 △자원 부족 △잠재적 수익에 대한 회의적 시각 △비우호적인 기업환경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접근성 문제와 비우호적인 기업환경은 선진국에 비해 개도국의 중소기업들에서 훨씬 더 많이 제기된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절반 정도는 자국의 기업 문화를 심각한 장애 요인으로 지적한다. 중국의 중소기업들은 컴퓨터에 대한 접근성 부족이 발목을 잡는다고 말한다. 일본의 중소기업들은 직원의 지식 부족과 시간 부족을, 미국과 영국의 경우 약 4분의 1의 중소기업이 필수 재원의 부족을 장애요인으로 제시한다.
 
대부분의 장애요인들은 중소기업 스스로 넘어야 한다. 그러나 선진국 중소기업의 5분의 1, 개도국 중소기업의 5분의 2가 접근성 문제와 정부 규제를 장애요인이라고 언급한 데에 정책입안자들은 주목해야 한다. 이 부분은 정부가 기업을 지원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딘·세바스찬 디그랑·도미니크 필드·안드레아 룬드마크·제임스 오데이·존 피네다·폴 주빌렌버그
 
데이비드 딘(David Dean)은 BGC 뮌헨 오피스의 시니어 파트너다. 세바스찬 디그랑(Sebastian DiGrande)과 도미니크 필드(Dominic Field), 폴 주빌렌버그(Paul Zwillenberg)는 각각 샌프란시스코와 LA, 런던 오피스의 파트너다. 안드레아 룬드마크(Andreas Lundmark)와 존 피네다(John Pineda),제임스 오데이(James O’day)는 각각 스톡홀롬과 샌프란시스코, 런던 오피스의 이사다.
동아비즈니스리뷰 333호 Talent Transformation 2021년 11월 Issue 2 목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