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차장은 업무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회사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맡았던 프로젝트들의 성과만 봐도, 역량이 대번 드러난다. 상황 판단력이 빠르고, 일에 대한 끈기도 어느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 당연히 회사 HR에서도 이 차장을 핵심인재로 생각하며 육성해왔다. 그리고 올해 이 차장은 기업금융팀의 팀장 직책을 새로 맡게 됐다.
첫 팀장 역할을 맡으니 이 팀장의 의욕이 불타올랐다. 팀의 성과를 끌어올리는 한편, 팀원들과도 원만히 소통하면서 좋은 리더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팀 내 분위기는 이 차장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나를 리더로 인정하지 않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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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함규정 교수
함규정의 1분 코칭 저자
지난 10년간 196개 기업의 임원과 팀장들을 코칭해 온 임원전담코치이자 리더십∙기업소통 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