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클럽의 <익명 고민 신청> 게시판에서 여러분의 고민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전 과정 익명으로 진행되며, 전문 코치진의 솔루션을 공유해 드립니다!
아홉 번째 고민
최근 팀장으로 이직한 10여 년 차 직장인입니다. 팀장 직책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현재 조직의 시스템 부재와 특정 팀원의 반복적인 텃세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리더십의 문제인지, 혹은 조직 구조의 한계에서 비롯된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특정 팀원의 행동
해당 팀원은 팀에서 인정받는 고성과자입니다. 다음과 같은 텃세를 겪고 있습니다. 첫째, 함께 해야 하는 미팅에 불참합니다. 인수인계나 업무 요청이 필요한 자리임에도 협조하지 않습니다. 둘째, 다른 팀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전임 팀장과 비교합니다. 셋째, 업무 환경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면 협조를 거부합니다. 마지막으로 팀원들 앞에서 저에게 언성을 높이는 등 적대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조직 환경 및 구조적 한계
업무 프로세스, 협업 체계, 시스템이 체계화돼 있지 않고 매뉴얼도 없는 상태입니다. 상급자는 업무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팀장인 저보다 해당 팀원에게 질문하거나 직접 해결하길 요청합니다. 또한 동료들 사이에서 "서로 믿기 어렵다"는 말이 나올 만큼 각자도생의 조직 문화도 팽배합니다.
현재의 고민과 질문
그동안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음에도 지금의 이해하기 어려운 태도들 앞에서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팀장으로서의 리더십 부족 때문인지, 아니면 구조적으로 변화가 쉽지 않은 조직 문화 때문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조직과 팀을 안정화할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등 냉정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내사항 | 전문코치진의 피드백은 대화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구어체로 제공됩니다. 피드백 내용은 유사할 수 있지만 뼈(때리는)코치는 직설적으로, 살(가운)코치는 부드럽게 코칭해드릴게요. 코칭은 코칭일 뿐, 적용 여부는 팀장님의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