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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K방산 빅4, 세계 방산기업 톱 100 올라

동아일보 | 업데이트 2026.09.02
한화 16위로 한국 기업중 1위
6일 서해지역에서 열린 유도탄 요격 실사격 훈련에서 천궁-Ⅱ 지대공유도탄이 가상의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한국의 4대 방산기업이 미국 군사 전문지가 선정한 ‘2026 방산기업 상위 100’ 목록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 안보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가 2025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한 전 세계 방산기업 톱 100 순위를 보면 한화는 지난해 방산 부문 매출 104억3763만 달러(약 14조3100억 원)로 16위에 올랐다. 1년 만에 6계단 상승한 것이다.

또 LIG D&A(옛 LIG 넥스원)가 30억2923만 달러로 52위, 현대로템이 24억6409만 달러로 61위에 각각 올랐다. 지난해 18억6262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74위였다.

글로벌 톱 방산기업 100위 안에 가장 많은 기업이 등재된 국가는 미국(50개)이었다. 방산 매출액 750억4800만 달러(약 102조7876억 원)로 1위에 오른 록히드마틴을 포함해 세계 1∼4위가 모두 미국 방산기업이었다. 영국과 프랑스가 각각 6개, 중국과 튀르키예가 각각 5개 기업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도 한국과 같은 4개 기업이 순위에 포함됐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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