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 임상사례
‘106세 할머니’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성공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왼쪽)가 106세 고관절 골절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병원 복도를 함께 걷는 모습. 건양대병원 제공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팀이 108세(주민등록상 106세)인 초고령 여성 환자에게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환자는 최근 넘어지면서 고관절이 부러져 극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를 겪어왔다. 그러나 초고령이라는 이유로 가족과 본인 모두 수술을 망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의 고관절 골절 환자는 고혈압과 심부전, 협심증, 만성신부전, 당뇨, 골다공증, 만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