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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어 공용화 거버넌스 모델

42호 (2009년 10월 Issue 1)

박민아
- 연세대 세계화연구센터 연구원
모종린 모종린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LG전자 영어 공용화 거버넌스 모델

문제 제기: 비영어권 국가의 다국적 기업 가운데 상당수는 영어 공용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드물다. 이례적으로 LG전자는 체계적인 영어 공용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조직원들의 반발을 극복하고 영어 공용화에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연구 결과: 영어 공용화에 대한 CEO의 강한 의지 표명과 솔선수범이 필요하다. 또 직원들의 저항이 불가피한 만큼 적극적으로 영어 공용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야 한다. 일관된 평가 지침을 마련하고 영어 능력을 인사와 승진에 반영하는 등 일관된 체계도 갖춰야 한다. 인트라넷 개편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도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