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호 (2025년 4월 Issue 1)
한국 경제는 이러한 외부 환경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환율 상승은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에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한국의 경우 원유, 천연가스, 곡물 등 주요 원자재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또한 이들 원자재의 결제 통화가 주로 달러화로 이뤄지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상승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