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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F&B 자체 B2C 제품 매출처 구성 및 판매량 비교(출시 후 1년 기준)

294호 (2020년 4월 Issue 1)

김윤진
동아일보 기자
truth311@donga.com
흥국 F&B 자체 B2C 제품 매출처 구성 및 판매량 비교(출시 후 1년 기준)

2016년 5월 처음 B2C 시장에 진출할 당시 편의점, 대형 마트만 신경 썼던 회사는 2018년 11월 홈 카페 수요를 겨냥한 자체 신규 B2C 브랜드 ‘오늘의일상’을 내놓으면서는 쿠팡, 오픈마켓, SSG닷컴 등의 온라인 채널을 개척했다. 동시에 SNS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파워블로거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유튜브 연계 홍보를 시작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관심을 두면서 2019년 12월 뱅쇼 베이스를 와디즈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등 TV 광고 외 프로모션 전략에도 눈을 떴다. 그 결과, 출시 후 1년을 기준으로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한 매출 비율이 66%까지 점해 자사 몰(15%)은 물론, 오프라인 매출을 능가하게 됐다. 과거 출시했던 ‘수가’의 경우 자사 몰이나 식자재 업체를 통한 매출이 대부분이었던 것과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