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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평가

294호 (2020년 4월 Issue 1)

마크 앙드레 카멜(Marc Andre Kamel)
마크 앙드레 카멜(Marc Andre Kamel) 이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베인&컴퍼니 파리 오피스의 파트너이자 글로벌 유통 부문 리더다. 30년 이상의 컨설팅 경력을 갖고 있으며 1988년 베인 입사 후 유통, 소비재, 관광 및 명품 등을 대상으로 트랜스포메이션, M&A, 비용 절감 및 운영 개선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조엘 드 몽골피에르(Joe¨lle de Mont golfier)
조엘 드 몽골피에르(Joe¨lle de Mont golfier) 이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베인&컴퍼니의 글로벌 유통, 소비재 부문 시니어 디렉터다. 특히 브랜드 성장 가속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통, 소비재, 명품 기업을 대상으로 풍부한 관련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평가

전 세계 많은 유통 기업에 코로나19는 이제 다가오는 위협이 아닌 현실이다. 코로나19 유행 초기 중국 유통기업들이 직원과 고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봤던 세계의 기업인들은 이제 이 바이러스가 자신들의 일상마저 파고드는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 한국, 일본,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영국 등 위기에 직면한 국가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공식 데이터와 자체 모델링을 결합한 베인&컴퍼니의 SITREP(Situational Threat Report) 지수는 코로나19가 전 세계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0(무시해도 될 정도의 위협)∼10(심각한 글로벌 불황 상황)의 척도로 지속 평가하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 바이러스 전염이 지속되면서 지난 3월 24일 이 지수는 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