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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명품 업체들의 비즈니스 성격

294호 (2020년 4월 Issue 1)

조명광
디트리스 대표

필자는 ㈜디트리스, ㈜코네이스 대표로 삼성카드 프리미엄 마케팅팀/브랜드팀, 현대캐피탈 고객전략팀, 신세계백화점 CRM팀 등을 거쳐 24년여간 마케팅 현업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브랜딩 관련 컨설팅, 강의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원 마케팅MBA, 가톨릭대 융복합전공 겸임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저서로 『21일 마케팅』 『호모마케터스』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 『잘 팔리는 팝업스토어의 19가지 법칙』이 있다.
mike@dttrees.com
변화하는 명품 업체들의 비즈니스 성격

명품 브랜드들은 과거에 장인정신이나 하이엔드 상품에 집착했다면 지금은 거기에 더해 크리에이티브에 관심을 갖고 경계를 가리지 않고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소통방식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최적화하고 있다. 타깃층도 전통적 부자나 추종자에게서 벗어나 취향 중심의 라이프를 강조하는 신흥 부자나 밀레니얼세대에 관심을 갖는다. 또한 사치나 권위라는 콘셉트를 버리고 가치 소비나 품격,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등 메인 타깃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해 변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