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호 (2020년 3월 Issue 2)
고객사가 인정할 정도의 높은 품질을 확보한 테스트웍스는 2019년부터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데이터 가공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물론 아직 기술 수준이 완벽하지 않은 만큼 단순 결과물만 놓고 비교해 보면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가공한 데이터 품질이 수작업으로 가공한 데이터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1차로 자동 가공한 데이터를 숙련된 작업자들이 2차적으로 수동 보정해 검수하는 서비스 패키지(자동+수동)를 구성한다면 작업 능률은 획기적으로 올리면서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자체 자동화 도구 개발에 나선 것. 바로 AI 데이터 가공 자동화 도구인 ‘블랙올리브(Black Olive)’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