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2008년 2월 Issue 1)
프로세스 개선과 판매 목표치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은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자원을 그들이 필요로 하는지도 측정해볼 수 있다. 우리가 선호하는 것은 TDABC(Time-Driven Activity-Based Costing)란 툴이다. ABC란 툴은 프로세스 및 제품, 고객(5 단계에서 자세히 설명된다)의 수익성과 비용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ABC에 ‘Time-Driven’이란 요소를 첨가한 TDABC는 미래의 판매량을 기반으로 필요 자원 규모로 예측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TDABC모델의 핵심은 역사적 경험에 기반을 두고 어떻게 다양한 거래와 수요가 사람과 장비 설비와 같은 다양한 자원의 규모를 얼마나 소비하는지를 계산하는 일련의 공식들이다. 이런 모델을 가진 기업은 프로세스 개선 과정에서 기대되는 혹은 이미 일어났던 생산성 향상을 언제든지 반영해서 공식을 수정할 수 있다. 경영진은 새로운 세부 매출 계획(2단계에서 나온 것)을 자원 필요량 추산치로 바꿀 수 있다. (매출 목표를 자원 소요량으로 분류하기 참조) 전략 기획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 규모를 파악한 기업들은 인력 및 장비와 다른 자원을 할당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