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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앱 사용 현황

271호 (2019년 4월 Issue 2)

이방실 이방실
이방실
- (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기자 (MBA/공학박사)
- 전 올리버와이만 컨설턴트 (어소시에이트)
- 전 한국경제신문 기자
smile@donga.com
스타일쉐어 앱 사용 현황

하지만 이들 서비스는 현재 모두 사라지고 없다. 결과적으로 대학생 몇 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스타일쉐어가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이긴 ‘다윗’이 됐다. 자금력이나 기술력, 인적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등 모든 면에서 스타트업보다 월등한 대기업이 패션 SNS 시장에서 실패한 이유는 뭘까. 가장 큰 패인은 패션에 대해 갖고 있는 일반 소비자들의 숨겨진 니즈와 욕망을 제대로 꿰뚫어 보지 못한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