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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ab Way 파이랩의 길 1-3

271호 (2019년 4월 Issue 2)

박원철
Kakao PILab 팀장
PiLab Way 파이랩의 길 1-3

크루들의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익명이 유지되나요?” “의도와 다르게 활용되는 것 아닌가요?” 같은 질문들을 받은 적이 있다. 또 피플 애널리틱스에 대해 “크루를 은밀하게 감시하는 것 아닌가요?” 같은 의심을 받기도 했다. 우리는 피플 애널리틱스의 목적을 선언하고 데이터를 투명하게 유지, 관리하는 것을 확실히 알릴 필요가 있었다. 우리 스스로 조직 내 통계 오류를 최소화할 의무가 있었고, 개인에게 불리한 영향을 주는 분석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하는 책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