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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글로벌 공급사슬

235호 (2017년 10월 Issue 2)

정성욱
뮤렉스 컨설턴트

정성욱 컨설턴트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에서 금융공학 및 경영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 경영대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를 거쳐 현재 글로벌 금융 IT 솔루션 기업 뮤렉스(Murex)에서 근무하고 있다.

sung10@snu.ac.kr
김수욱 김수욱
김수욱
서울대 경영대 교수

김수욱 교수는 서울대에서 경영학 학사 및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경영대학 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한국자동차산업학회 회장, 한국 생산관리학회 차기 회장, 한국중소기업학회 및 품질경영학회 부회장, 한국 SCM 학회지 편집위원장, 국방부 군수혁신 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책조정 실무위원회 위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kimsoo2@snu.ac.kr
모토로라의 글로벌 공급사슬

네팅 시스템은 큰 성공을 거뒀고, 이에 고무된 모토로라는 기업 내 모든 금융 관련 부서들을 한 곳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즉, 기업의 모든 결제·지불 관련 정보는 물론 투자자로부터의 펀딩도 한 곳에서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모토로라는 집중화된 단일 재무 부서를 구축해 환율 리스크 노출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정보처리 실수 감소, 집중화된 시스템으로 인한 중복 처리 방지, 행정처리 비용 감소 등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었다. (그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