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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몰입과 채용 브랜드

220호 (2017년 3월 Issue 1)

김성남 김성남
김성남
칼럼니스트

필자는 듀폰코리아, SK C&C 등에서 근무했고 머서, 타워스왓슨 등 글로벌 인사/조직 컨설팅사의 컨설턴트로 일했다.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과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미래조직 4.0』을 출간했다.
hotdog.kevin@gmail.com
업무 몰입과 채용 브랜드

초연결성이 중시되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일하는 방식과 인재상이 모두 달라진다. 특히 무에서 유를 만들기보다 기존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인재상은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평생 학습 능력, 지적 호기심과 자발성, 협업 능력, 디지털 역량 등이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자리가 많이 없어지면 유휴인력이 쏟아져 나오면서 인재 확보가 용이해질 것 같지만 오히려 그렇지 않다. 기업들의 높아진 눈높이 탓에 이를 충족하는 미래형 인재는 오히려 부족하게 느껴질 것이다. 인재를 붙잡기 위한 기업 간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채용 브랜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