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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제와 신경제 모델

28호 (2009년 3월 Issue 1)

김용진 김용진
김용진
- (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 (현) 서강대 스마트 핀테크 연구센터장
yongjkim@sogang.ac.kr
구경제와 신경제 모델

서비스 산업이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신형 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서비스 산업은 생산성이 낮아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는 방해물 정도로 여겨졌다. 또 반드시 제조업 분야의 기술 발달이 있어야 서비스 혁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서비스 자체가 고객의 수요를 이끌어 내는 동력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에는 상품의 서비스화(servicization) 또는 서비스의 상품화(encapsulation)란 말이 등장할 정도로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