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호 (2016년 3월 lssue 1)
IoT와 인공지능 혁명에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현재 더더욱 기업들의 유연성, 특히 기업과 조직문화와 구조를 둘러싼 ‘조직 유연성’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덕목이 됐다. 이 글에서는 조직과 인력구조, 문화의 유연성 확보를 위한 세 가지 가이드라인, 3C 원칙을 제시하고자 한다.
1) Contextual Intelligence(맥락지능)
-언제 어디서나 적용되는 매뉴얼은 없다. 핵심 가치에 기반해 상황과 맥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양성하라
2) Collaborative Engagement(협력적 몰입/개입)
-업무성과에 숟가락을 얹기 위한 협력, 면피성 협업 대신 적극적으로 상호 개입하고 협력하며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라
3) Cultivating Workplace(일터 경작하기)
-인재 채용에서부터 내부 인력 육성, 리더십 확립까지 ‘유연성과 개방성’ ‘권한위임’의 관점에서 고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