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호 (2011년 1월 Issue 1)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침체된 지역이 독창적인 발전 전략과 지자체-주민의 유기적 협력을 토대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실제로 올해 지역경제력 평가에서는 20개 시군의 순위가 40계단 이상 상승하는 등 중하위권의 순위 변동이 컸다. 지역경제력 평가 지수 항목은 지난해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지역경제력 순위가 지난해보다 10계단 이상 상승한 지역(33개 시군) 중 17곳이 군 지역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