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 [표2]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슬로건 평가 순위

[표2]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슬로건 평가 순위

134호 (2013년 8월 Issue 1)

여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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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고려대 경영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사단법인 서비스마케팅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저서로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33』『역발상 마케팅』등이 있다.
marnia@dongguk.edu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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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칼럼니스트

필자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에서 인문 지리학을 전공했고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2년 동안 동아일보와 DBR에서 기자로 일했다. 미국워싱턴주에 거주하면서 네이버 비즈니스판, IT전문 매체 아웃스탠딩 등에 미국 IT 기업 관련 글을 쓰고 있다.
sunwoo_k@hotmail.com

[관련 아티클] 철학, 가치 반영하면 고객은 절로 고개 끄덕인다

전문가 설문을 통해 30대 기업 슬로건과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슬로건에 대한 평가를 해본 결과 민간기업 슬로건은 기업 철학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려는 노력이 비교적 잘 나타나고 있는 반면 지자체 또는 공적인 성격의 기업은 기관의 철학이 잘 드러나지 않고 의미성이 떨어지는 단어의 단순 조합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슬로건들은 간결하면서도 그 기업의 철학을 정확히 반영하는 슬로건이라고 할 수 있다. 낮은 평가를 받은 지자체 슬로건들은 지나칠 정도로 단순한 영문 슬로건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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