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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신제품 개발 시 디자이너의 역할 변화

111호 (2012년 8월 Issue 2)

주재우 주재우
주재우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

필자는 공감에 기반한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과 직관을 위배하는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을 활용해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설계한다. 현재 국민대 경영대학과 테크노디자인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마케팅과 경험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에서 인문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를 받았고 토론토대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받았다.
designmarketinglab@gmail.com
[표1] 신제품 개발 시 디자이너의 역할 변화

전통적인 방법의 신제품 기획 프로세스는 설문을 통한 시장조사와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콘셉트 개발에 의존해왔다. Design Thinking은 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심리학 이론을 도입한 빌려 만든 공감 기법과 디자이너들의 습성을 빌린 프로토타이핑의 방법을 선호한다. 효과는 좋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논리적으로 경영진을 설득시키기 힘들다는 단점을 극복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