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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딥다이브

6년 만에 새로운 서점..
교보문고 VMD팀이 다락방을 만든 이유

이한규 | 2025.05.24

누구에게나 '영감의 장소' 한 곳쯤은 있기 마련이죠. 저에게 그곳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입니다. 실제로 아티클 작업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자주 찾곤 합니다. 잠시 생각의 스위치를 끄고 다양한 도서를 둘러보면 자연스레 머릿속이 정리되거든요.

그래서 지난달 25일, 서울 강서구 복합문화공간 원그로브에 문을 연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에도 달려갔습니다. 무려 6년 만에 교보문고가 선보인 신규 매장이에요. 오픈런했음에도 이미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총 1537㎡(약 465평) 규모의 이 서점은 기존 교보문고 매장과는 사뭇 달랐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비롯해 매장 곳곳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인상적이었죠. 그동안 책을 판매하는 곳을 넘어 '책을 경험하는 곳'으로 활약해 온 교보문고의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였습니다.

실제 교보문고 VMD(Visual Merchandising, 비주얼 머천다이징) 지원팀이 중시한 키워드도 '새로운 공간 경험'이었다고 해요. 김성주 교보문고 VMD 지원팀 팀장을 만나 자세한 기획 과정을 들어봤습니다. 교보문고가 책을 경험하는 공간을 만드는 비결과 향후 오프라인 서점 시장에서 필요한 전략도 살펴봤어요.

교보문고VMD_1

교보문고 원그로브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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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자 이한규 | 사진출처 교보문고·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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