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카드대란의 한복판에서 현대카드는 누적 발급 수 3500만 장의 히트작 현대카드M을 출시했습니다. 이후 수많은 난관을 헤치며 업계 꼴찌에서 2위로 올라섰죠. 고비마다 업계의 룰을 따르는 대신 새로운 룰을 제안하며 국내 카드 업계의 아이콘이 된 현대카드, 이들의 성공적인 혁신 전략을 알아봅니다.
2003년 신용불량자 수 최대 360만 명이던 당시, 모두가 긴축 경영에 돌입할 때 현대카드는 신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신용불량 고객 관리나 연체 관리도 중요하지만 ‘킬링’ 아이템 없이 이익을 늘릴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죠. 이때 현대카드M이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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