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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배 - LG전자 디자인 경영센터 경영전략팀장 (상무)

이철배 | 8호 (2008년 5월 Issue 1)
동아비즈니스리뷰(DBR) 7호를 꼼꼼히 읽어봤다. 스페셜 리포트에 등장한 훌륭한 세일즈맨들의 이야기에서부터 안무가 타프 선생의 글까지 읽다 보니 일련의 단어들이 머릿속을 스쳐가는 것을 느꼈다. 경청, 공감, 숙고, 신념, 적극적, 내가 먼저, 도전, 열광적, 에너지, 창의, 즐거움, 정성, 진심, 특별함, 감동….

고객의 마음과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그런 목소리가 나온 이유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다리지 않고 내가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중략) 정성과 진실을 담아 고객을 위한 특별한 해결안을 마련해 깊은 감동을 이끌어내는 일련의 과정은, 분야와 사업의 종류를 불문하고 해당되는 레서피(recipe)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고객의 마음을 읽어서 가장 창의적인 방향으로 디자인 솔루션을 구성하는 일을 해왔다. 심미적 조형창출을 포함한 디자인적 창의 역량은 다분히 선천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광기어린 단계적 노력의 결과로 창의성이 향상되고 구축된다는 안무가 타프 선생의 일침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다른 기업의 치열한 고민을 살짝 엿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유익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해 준다. 많은 생각과 영감을 주는 유익한 내용의 기사를 앞으로도 계속 접할 수 있기를 기쁜 마음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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