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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애자일 전환의 고통

김남국 | 259호 (2018년 10월 Issue 2)
경쟁 우위의 원천이 되는 핵심 역량을 선뜻 공개하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요타는 다릅니다. 실제 일본에서 도요타 관계자로부터 도요타생산방식(TPS)을 직접 배우고 온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도요타의 ‘선의(善意)’라고 생각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한 경영 전문가는 도요타의 관행이 선의가 아니라고 분석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TPS 같은 새로운 경영 프랙티스를 도입하면 초기에 비용이 올라갑니다. 기존 관행과 맞지 않기 때문에 적응하기까지 많은 자원이 투입됩니다. 특히 TPS처럼 마인드의 변화를 수반하는 프랙티스의 경우 조직 내에 뿌리를 내리기까지 10년 넘게 걸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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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국

    김남국march@donga.com

    - (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편집장
    -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정치부 IT부 국제부 증권부 기자
    - 한경가치혁신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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