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초경쟁에서 이기는 전략적 사고
선진 기업들은 위기관리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부정적 상상의 기술’을 사용한다. 위기 사건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 사고는 ‘독약’이다. 즉 ‘괜찮겠지…’ ‘설마 일이 그렇게까지 악화되겠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위기관리 전문가들이 많이 인용하는 게 바로 ‘머피의 법칙’이다. 농담처럼 말하곤 하는 법칙이지만, 사실 이 법칙의 중요한 의미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미리 개발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한다는 데 있다. 일례로 글로벌 기업 A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이안 미트로프와 무랏 알파슬란의 ‘내부 테러리스트 게임’을 활용해 부정적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했다. 즉 제품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에서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이슈들을 최악의 시나리오로 개발해 위기를 관리했다.
Vol.40 p.74 [최선을 바라되, 최악에 대비하라] ·김호 더랩에이치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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