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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 시대의 인재 경영

소 잡는 칼로 닭을 잡지 마라

안상훈 | 2호 (2008년 2월 Issue 1)
현명한 사람은 소를 잡는 칼로 닭을 잡지 않는다. 조직관리도 마찬가지다.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인 매드포갈릭은 “사장은 사장이 할 만한 일만 하고, 임원은 임원이 할 만한 일을, 직원은 직원의 일을 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고수한다. 이는 CEO와 임원의 관계에서도 나타난다. 설립 초기 사장이 부서별 보고를 일일이 다 받았던 반면, 현재는 자잘한 일은 일정 선에서 처리하고 사장은 더 크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의사결정 과정이 단순화되어 변화에 대한 대응 속도 또한 빨라진다.
 
Vol.59 p.66 [말빠른 ‘열정사원’들만 뽑았다?]·안상훈 마케팅인텔라이트 대표, 홍대순 ADL 부사장, 하정민 DB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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